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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트럭, 둘루스 교차로서 큰일낼 뻔…”

paul 4 months ago 1 minute read
사고 현장을 녹화한 감시카메라/WSB-TV

앞에 정차해 있던 소형차 밀어부쳐…사고 후 태연히 도주

플레즌힐-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서…인근 식당에서 검거

지난 27일 한인타운인 둘루스의 한 도로에서 한 대형 트레일러 트럭 운전사가 교차로 정지신호에 멈춰있던 앞 승용차를 밀어부쳐 교차로 중앙으로 몰아넣는 아찔한 순간이 연출됐다.

30일 WSB-TV에 따르면 둘루스 경찰은 27일 오전 한인들에게도 익숙한 플레즌힐 로드와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불러바드 교차로에서 한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 운전자는 경찰에 “정지신호를 받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 서있던 트레일러 트럭이 속도를 내며 추돌하며 밀어부치는 바람에 중심을 잃고 교차로로 진입했다”면서 “결국 다른 차량의 측면에 충돌해 멈춰섰다”고 진술했다.

트럭 탓에 자칫 생명을 잃을 뻔한 이 두 차량의 운전자들은 경찰에 “트럭은 사고를 낸 뒤에 태연하게 유턴을 해서 현장에서 도주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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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교차로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동영상을 분석해 문제의 트럭을 수배했고 결국 인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트럭 운전사 헨리 케인을 찾아냈다. 케인은 추돌사고가 일어난 줄 몰랐다고 발뺌을 했지만 경찰은 트럭의 범퍼와 타이어 등에서 사고 증거를 발견해 그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케인은 뺑소니와 부주의 운전 등의 혐의로 체포돼 귀넷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용의자 헨리 케인/Gwinnett County J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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