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키오스크로 면허증도 갱신

 

스와니, 노크로스 크로거 매장 등에 기기 추가 설치

귀넷카운티 세무위원회는 차량 번호판과 운전면허증을 무인으로 갱신할 수 있는 키오스크 기기 설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노크로스스와니의 크로거 매장을 포함한 여러 곳에 새로운 키오스크가 설치됐으며 피치트리 코너스스넬빌의 퍼블릭스 매장에 2대의 키오스크가 추가됐다.

키오스크 제작 업체인 ITI 측은 “새로운 키오스크는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하며 내장 카메라가 사용자의 얼굴을 스캔해 조지아주 자동차국(DMV)에 기록된 사진과 비교함으로써 신원을 확인하고 사기 방지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키오스크는 주민들이 차량 등록과 신분증, 면허증을 갱신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다. 현재 대부분의 키오스크는 차량 등록증 갱신만 제공하지만 카운티는 앞으로 모든 키오스크에 면허증 갱신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조지아주 운전면허국(DDS)는 갱신 수수료로 27달러를 청구하며 3.95달러의 서비스 수수료 및 2.25%의 신용카드 수수료를 부과한다. 키오스크는 또한 임시 운전면허증을 출력해주며, 영구 면허증은 우편으로 발송된다.

키오스크 위치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귀넷카운티 세무위원회 웹사이트(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연 대표기자

무인 키오스크/I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