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민주 초당적 경기부양 법안 발의

연방하원 50명 참여…1200불 현금, 450불 실업수당 제의

총 2조달러 규모…펠로시 “부양안 통과 때까지 휴회 안해”

대선 이전에는 통과가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코로나19 경기부양안이 조금씩 회생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공화-민주 연방하원의원들의 초당적 모임인 하우스 문제해결 코커스(PSC) 소속 의원 50명(공화 25명, 민주 25명)은 15일 2조달러 규모의 새로운 경기부양안을 발의했다.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 법안은 내년 봄까지 유효한 지원방안을 담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주안에 하원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공화당 법안에는 제외됐던 1인당 1200달러(어린이 500달러)의 경기부양 현금(stimulus check)을 포함하고 있으며 실직자들에 대한 연방 추가 실업수당도 민주당(600달러)과 공화당(300달러)의 중간인 450달러로 정했다.

또한 주정부와 로컬정부에 대한 지원금 5000억달러와 4000억달러의 선거 지원자금, 150억달러의 USPS 지원예산, 250억달러의 모기지 및 렌트 지원금, 1300억달러의 학교 오픈 지원예산 등이 포함돼 있다.

이 법안이 상정되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경기부양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휴회하지 않겠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이 법안은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추진했던 65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과 금액차이가 너무 커 상원 통과여부는 불투명하다.

PS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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