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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장기적으로 비트코인보다 금이 나은 투자처”

paul 5 months ago (Last updated: 5 months ago) 1 minute read

“비트코인 변동성 커 향후 금융환경에서는 불리”

금
금 [연합뉴스 자료사진]

금이 장기적으로는 변동성이 높은 비트코인보다 나은 투자처라고 분석이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투자자들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달러화의 가치 하락에 대비한 수단으로 금이 사용되고 있으며 실수요도 뒷받침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고위험 기술주’와 같이 인식된다는 것이다.

금은 투기성이 강한 비트코인과는 달리 비투기적이고, 긴축적 금융 환경의 영향을 덜 받아 “유용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단”이라고 골드만삭스는 평가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미래 실 사용처의 범위가 넓을 수 있다는 점으로 그간 가치가 평가됐는데, 금보다는 변동성이 크고 투기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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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탈중앙화된 화폐를 찾으려는 투자자들의 요구가 비트코인 채택을 도왔으나, 앞으로의 금융 환경은 비트코인에 불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와 가상화폐 헤지펀드 스리애로즈캐피털(3AC)의 잇따른 붕괴로 인한 시스템적 우려도 비트코인 가격을 더 하락시켰다고 골드만삭스는 지적했다.

금값은 올해 들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강달러’ 현상으로 하락했지만 최근 반등에 성공했다.

금값은 지난 11월 3일 온스당 1,621.56달러까지 떨어져 2020년 4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반등해 현재 온스당 178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들어 60% 이상 급락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만7000달러 선을 나타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긴축적인 금융 시장은 금값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금값은 아시아 투자자들의 매수, 중앙은행의 통화 수요, 안전 자산 등으로서의 실수요와 연관돼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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