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A 신입생, 절반은 메트로 애틀랜타 출신

지난학기 4224명 중 풀턴 594명, 귀넷 495명 배출

조지아대학교(UGA) 신입생 가운데 절반은 메트로 애틀랜타 6개 카운티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UGA 입학관리처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신입생 4224명 가운데 풀턴카운티 출신 학생이 594명(14.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귀넷카운티(495명, 11.7%), 캅카운티(481명, 11.4%), 포사이스카운티(317명, 7.5%), 디캡카운티(269명, 6.4%), 체로키카운티(175명, 4.1%) 순이었다.

이들 6개 카운티를 더하면 모두 2331명으로 전체의 55.1%에 해당한다. 메트로 애틀랜타를 제외하고는 UGA에 인접한 오코니카운티와 클락카운티 학생이 각각 116명(2.7%), 53명(1.3%)으로 뒤를 이었다. 조지아주에는 총 159개 카운티가 있다.

UGA의 상징인 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