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 슈가로프, 더 좋아졌어요”

둘루스 골프클럽 단지, 3년간의 리노베이션 마무리

 

귀넷카운티 둘루스시의 대표적 골프클럽 단지인 TPC 슈가로프가 3년간의 골프코스 및 클럽하우스 리노베이션을 마무리하고 화사한 모습으로 주민들을 맞았다.

단지측은 최근 모든 공사를 끝냈다고 발표했다. 그린과 페어웨이, 벙커 등 코스의 모든 부분과 클럽하우스까지 새롭게 단장했고, 특히 레스토랑과 연회 주방은 대폭 업그레이드왰다.

그렉 노먼이 디자인한 이 골프클럼은 둘루스에서는 유일하게 PGA 투어 챔피언 대회인 미츠비시 엘릭트릭 클래식이 열리는 코스이기도 하다. 단치측은 “이번 공사의 목적은 명성에 걸맞게 최첨단 시설을 추가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사로 클럽하우스의 수용인원이 기존 56명에서 110명으로 2배 가량 늘어났으며 32피트 길이의 덮개 패티오(covered patio)에서는 12번과 18번홀 페어에이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RYE 패티오. /TPC슈가로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