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달러 창고서 죽은 쥐 1천마리…대규모 리콜

물품 공급받는 전국 매장 400여곳 임시 폐점…FDA “전염병 위험”: 할인매장 체인인 패밀리달러의 물류센터에서 1000마리가 넘는 죽은 쥐가 발견되면서 400개가 넘는 점포가 문을 닫았다. 패밀리달러는 19일 아칸소주의 물류센터에서 이처럼 비위생적인 환경이…

[속보] 한인 성형의,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

콜로라도서 2019년 유방확대 수술 받던 19세 사망 검찰 가중폭행 등 혐의도 적용…마취사도 체포영장 지난 2019년 유방확대 수술을 받은 후 식물인간이 됐다가 결국 사망한 베트남계 19세 소녀 사건<본보 관련기사 링크>과 관련,…

확진 이어 사망자도 감소 시작…팬데믹 끝으로 가나

북동부·중서부 감소세 확연…캘리포니아는 아직 미국에서 전염력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위력이 꺾이면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가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존스홉킨스대 데이터 등을 분석해 보도했다. 다만 지역별 차이는 있는데, 북동부와 중서부…

캘리포니아, 주정부 최초로 ‘엔데믹’ 전환

“코로나19, 이제 비상사태 아닌 관리가능한 위험” 2년만에 이정표 주지사 “코로나와 함께 살게 될 것…종식 선포 가능한 전쟁과 달라” 캘리포니아주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상사태가 아닌 ‘관리 가능한 위험’으로 다루겠다는 계획을…

법원 “트럼프와 두 자녀, 데포지션 받아야”

이방카, 장남 주니어 포함, 3주 내 부동산관련 혐의 검찰조사 받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자녀들이 결국 직접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 뉴욕법원이 이날 검찰의 데포지션(Deposition, 증언조서)을 막아달라는 트럼프…

신규확진 14만명…델타 정점 때보다 적어

민간 기업·야외 축제도 마스크 의무화 해제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둔화하면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작년 여름 델타 변이 유행 당시의 정점 밑으로 내려갔다.…

인플레에 자동차 가치 올라 보험사 ‘울상’

인플레 ‘나비효과’에 기업들 예상못한 타격에 ‘휘청’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하면서 미국 기업들이 이로부터 예상치 못한 갖가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자동차 보험회사인 올스테이트는 중고차 가격 상승세로 곤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