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 50대 여기자에 40억대 고급빌라 증여

미국언론사 한국 지국장…청탁금지법 적용안돼

SM 측 “개인 자산…회사와는 전혀 관련 없는 건”

SM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이수만(69) 총괄 프로듀서가 50대 한국인 여성 외신기자에게 고급 빌라를 증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196.42㎡ 규모의 고급 빌라를 A 뉴스 한국지국장 J씨(52)에게 증여했다. 이 프로듀서는 6년 전 해당 빌라를 약 39억원에 매입했으며, 올해 같은 평형의 한 세대는 49억원에 팔렸다.

J씨는 한국인 외신기자로, 외국 언론사 국내 지국은 언론중재법에 따른 언론사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에 이번 증여건은 언론인 금품 수수에 적용되는 청탁금지법에는 저촉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J씨는 SM 소속 걸그룹인 레드벨벳이 포함된 국내 예술단의 북한 공연 소식 등도 보도해 왔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회사와는 전혀 관련 없는 건으로, 확인해 드릴 수 없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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