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News] 애틀랜타에서 잘 배우고 갑니다

경희대 한국어학과 학생들 한인회관 방문

 

이달초부터 애틀랜타를 방문해 미국 학교와 한인사회의 한국어 교육 현장을 실습해온 경희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지난 28일 애틀랜타한인회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세계 최대규모의 한인회관을 돌아본 뒤 김일홍 한인회장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케네소대학 한국어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초중고교를 돌아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면서 “특히 애틀랜타한국학교에서 실습을 한 뒤 재외동포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재익 애틀랜타한국교육원 원장과 이정이 케네소대 한국어 프로그램 담당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한편 학생들은 29일 한국으로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