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조지아텍 등 미국인재 채용 나섰다

미국 대학 졸업생 채용행사 개최…신학철 부회장 주관

LG화학이 미국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신성장 동력을 함께 키워갈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화학은 지난 주말 뉴저지주 티넥 메리어트 호텔에서 채용행사 ‘BC(Business & Campus)투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신학철 부회장과 CTO(최고기술책임자) 유지영 부사장,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부사장 등이 함께 했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지난 주말에 열린 미국 현지 채용행사 BC투어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지난 주말에 열린 미국 현지 채용행사 BC투어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이날 행사에는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조지아텍, 코넬대 등 10여 개 대학과 연구소의 석·박사 및 학부생 40여명이 초청됐다. 참석자들은 친환경·바이오 소재, 배터리 소재, 신약 개발 등 LG화학이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 분야 전공자들이 다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