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마트서 70대 한인 사망

3일 갤러리아마켓 올림픽지점 주차장 화장실서

3일 낮12시경(서부시간) LA 한인타운의 식품점인 갤러리아마켓에서 70대 한인 남성이 쓰러져 숨졌다고 지역 한인방송인 라디오코리아(링크)가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올림적 지점 매니저는 경찰에 “주차장 화장실에 한인 할아버지가 쓰러져 있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지만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당국은 고인이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갤러리아마켓 측은 “현재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는 만큼 직원과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일시 폐점 조치를 취했다”면서 “만약을 대비해 건물 전체를 방역소독한뒤 재오픈하겠다”고 전했다.

갤러리아 올림픽점/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