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은 어떻게 세계인의 마음을 훔쳤나”

애틀랜타총영사관-글로벌 애틀랜타 화상 세미나 개최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은 인터넷 매체 글로벌애틀랜타(Global Atlanta)와 공동으로 “K-pop 한국 음악 수출이 어떻게 세계인의 마음을 훔쳤나”를 주제로 웨비나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9일(수) 오후1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 화상회의에 참석한 김영준 총영사는 “전세계적으로 K팝 및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환영인사를 전했다.

트레버 윌리엄스 글로벌 애틀랜타 편집장의 사회로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연극영화 방송학부 김숙영 교수와 에모리대 러시아 및 동아시아 언어문화학과 조교수인 제니 왕 메디나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K팝 발전의 역사, K팝이 연관산업에 미치는 영향, K팝 인기의 지속가능성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2019년 총영사관 주최 K팝 경연대회에 참가했던 애틀랜타의 K팝 공연 그룹 루나 크루의 리더 드헤일린 리가 K팝을 사랑하는 이유와 애틀랜타에서 열린 K팝 월드 페스티벌 참가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웨비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