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으로 젊은 유권자들에 지지 호소”

민주당 지원 AAAF “젊은이 눈높이 맞춰 캠페인”

지난 20일 오전 11시 K팝(K-POP)을 활용해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선거 운동이 둘루스 소재 쇼티하웰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자라 카린섀크 조지아주 상원의원, 벤 쿠 귀넷카운티 2지구 커미셔너 등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과 미쉘 강 아시안아메리칸액션펀드(AAAF) 한인 유권자 디렉터 및 조지아지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강 디렉터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젊은이들의 표심을 자극해 투표에 동참하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밝히고 ” 젊은 유권자의 눈높이에 맞는 선거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AAAF는 투표의 중요성과 민주당을 지지해야 하는 이유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 등 K팝 음악에 맞춰 춤dmf 추며 환호했다.

한편 쇼티 하웰 공원 조기투표소는 주말인데도 한산해 줄을 서지 않고 곧바로 투표할 수 있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