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85 고속도로 118번 출구 23일 오픈

귀넷 몰오브조지아-해밀턴밀 중간 324번 도로 연결

I-85 고속도로 귀넷카운티 출구 가운데 가장 거리가 멀었던 몰오브조지아(115번)와 해밀턴밀(120번) 사이에 새로운 출구가 개통된다.

귀넷카운티 정부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귀넷카운티의 새로운 I-85 고속도로 출구인 SR324/그레이블 스프링스 로드 출구(118번)가 오는 23일 오픈행사를 갖고 공식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 출구가 오픈하면 5마일 가량 떨어져있던 몰오브조지아와 해밀턴밀 출구로 통행해야 했던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말렌 포스트 귀넷카운티 4구역 커미셔너는 “새로운 출구는 인근 도로의 병목 현상을 해결해줄 것”이라며 “조지아주 교통부와의 훌륭한 파트너십을 통해 귀넷 주민들의 모빌리티가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번 공사를 위해 조지아주 교통부는 2000만달러를 지원했으며 출구 개통 후에도 인근 도로 정비를 위해 오는 2022년 중반까지 공사가 지속된다.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공사 계획도/GD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