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인 4명 중 1명, 주 3회 아스피린 복용

아스피린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미국 노인은 4명 중 한 명이 심근경색과 뇌졸중 병력이 없는데도 1차 심뇌혈관 질환 예방 목적으로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스피린은 혈소판의…

위장 헬리코박터 감염, 대장암과 연관 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출처: 서울아산병원]   위장 박테리아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감염이 대장암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헬리코박터는 세계인구의 3분의 2가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위장 박테리아다. 감염됐다고 다 치료해야…

체내 미세 플라스틱 있으면 뇌졸중·심장병 위험 4배

이탈리아 연구팀 “‘플라스틱 프리’가 인간에도 지구에도 유리” 혈관 내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된 사람들은 뇌졸중, 심장병, 조기사망 등의 위험이 4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캄파니아 루이지 반비텔리대학의…

부비동염, 자가면역 질환 예고 신호?

부비동염(축농증) [출처: 삼성서울병원] 부비동염(축농증)이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성 질환의 예고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류마티스 전문의 바네사 크론저 교수 연구팀은 급성 또는 만성 부비동염…

“물, 끓이면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

“물속 탄산칼슘 성분이 나노·미세 플라스틱 응집시켜” 플라스틱 쓰레기가 잘게 부서진 나노·미세 플라스틱(NMP)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물을 끓이는 것만으로도 나노·미세 플라스틱을 최대 90%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

건강한 모발을 위한 3가지 식품은?

헬스 매거진 “렌틸콩, 아보카도, 동물간 추천” 길고 건강한 모발을 위해 비타민 보충제나 헤어 오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일부는 수술까지 고려하고 있다. 헬스 매거진은 “모발 성장 주기 조절과 전반적인 모발…

영국 연구팀 “오미자, 대장암 치료에 효과”

항산화 성분 쉬잔드린B, 종양 억제 작용 강해 오미자 [농촌진흥청 제공] 오미자 등 일부 식물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쉬잔드린B(Sch B)가 대장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쉬잔드린은 식물이 환경 스트레스에…

천식 치료제, 식품 알러지 치료에도 효과

졸레어(오말리주맙) [출처: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 천식 치료제인 오말리주맙(제품명: 졸레어)이 아이들의 식품 알레르기에 효과가 있음이 임상시험 결과 확인됐다. 오말리주맙은 원래 알레르기 천식과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승인된 약이지만 최근 식품 알레르기에도 사용할 수…

“과민성 대장 증후군, 생활 습관과 관계”

과민성 대장 증후군 [출처: 서울아산병원]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은 흡연, 수면, 운동 등 생활 습관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복통, 설사 또는 변비가 나타나는 난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