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이하늬 “할리우드 진출합니다”

“한국의 특수성, 세계서 통할지 궁금했다”

배우 이하늬가 할리우드 진출 계기를 밝혔다.

이하늬는 5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진행된 ‘글로벌 오픈 토크 with 사람’에서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음악을 했었다는 게 컸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유니버스를 나갔던 것도 이것 때문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전공을 할 때 우리가 갖고 있는 특수성이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을까 질문을 많이 했다. 우리끼리라서 좋은 건가 하는 질문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랐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그런 점에서 유니버스가 시험의 장이었고 한국적인 소스를 풀었을 때 그들의 반응이 흥미로웠다”며 “내가 만약 배우가 된다면 한국적 문화적 가치와 특수성 버무리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난 2008~2009년에 한창 해야 하는 시기에 미국에 가서 연기 스튜디오를 다니면서 있었던 것도 이유 중 하나였다”며 “오랜 시간 마음에 품고 있었던 것을 해나갈 단계가 되지 않았나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오픈 토크 with 사람’은 ‘부산에서 사람으로 확장하고 콘텐츠로 공유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오픈 세미나다. 멀티 플랫폼 시대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의 비즈니스와 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배우 이하늬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신세계 문화홀에서 열린 ‘글로벌 오픈 세미나 with 사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