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호의 역사칼럼] 28. 영미전쟁
형제끼리 왜 싸울까? 형제나 친척은 남들보다 더 가까워 항상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를 가끔 본다. 논리적으로 따져 보자면, 형제나 친척끼리 만나는 기회가 남들과 만나는 기회보다 대개 더 많고…
형제끼리 왜 싸울까? 형제나 친척은 남들보다 더 가까워 항상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를 가끔 본다. 논리적으로 따져 보자면, 형제나 친척끼리 만나는 기회가 남들과 만나는 기회보다 대개 더 많고…
미국은 매번 짝수가 되는 해마다, 즉 2년마다 선거를 치르느라 야단법석이다 정치가대로 온갖 공약을 내걸고 나름대로 뭘 좀 해 보겠다고 설치느라 신나고, 언론은 언론대로 설날 대목을 만난 듯이 신나고, 국민은 국민대로 들을…
중국의 모택동은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라고 말했었다. 모택동이 말하려 했던 것은 무력이 있어야 정권을 잡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그는 죽을 때까지 군사 권력을 틀어쥐고 놓지 않았다. 민주 정치가 잘 발달한…
‘식민지’라는 말의 원래의 뜻은 백성을 심는 땅이라는 의미이다. 즉 사람이 없는 땅에 자기네 백성을 옮겨 살게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근세 이후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땅은 실제로 드물어서 진정한 의미의…
‘외톨이야’라는 유행가가 있다. 애인의 돌아선 마음을 노래하는 아이돌 유행가이다. 짝이 없이 홀로 떨어져 있는 사람을 외톨이라고 한다. 남이 상대해 주지 않아 외톨이가 되는 수도 많겠지만,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아걸고 외톨이가…
모험과 탐험이 가져다 준 횡재 우리는 미지의 미래로 향해 탐험하며 매일 매일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가야 하는 길은 대충 짐작할 수 있지만 무슨 일이 미래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어날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 안전위해 결정” 최선호 보험은 오늘 14일(토) 개최 예정이었던 설명회를 취소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선호 보험은 “한인들에게 소셜시큐리티, 메디케어, 스쿨택스 면제 등에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관련 설명회를 매달 개최하고…
“돈으로 영토를 두 배 늘리다” 땅은 우리 생명의 근원이기도 하고 우리가 발로 딛고 살아가는 밑바탕이기도 하다. 그래서 예로부터 많은 사람이 땅에 집착하게 되었는가 보다. 손바닥만 한 땅뙈기라도 있으면 전혀 없는…
예로부터 국가의 최고 권력자를 대개 왕이라고 칭했다. 정복전쟁을 통해 다른 왕국을 쓰러뜨리고 그 왕국을 차지하고 영토를 넓히면 황제가 되기도 했다. 왕이라는 호칭에 인플레이션이 일어난 경우라고 하겠다. 여하튼 왕은 왕국 안에서…
한국에서 최근 몇십 년 동안 가장 흔히 쓰이는 말 중에 ‘왕따’라는 말이 있다. 예전에는 그냥 ‘따돌림’이라는 말이 쓰였으나, 강조하는 뜻의 ‘왕’이라는 말을 앞에 붙여 ‘왕따’가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엄밀하게 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