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엔 조지아주 하루 확진자 2만명 된다”

메이요클리닉 예측…지난 1월 대유행 2배, 전국 최고 감염률 기록

조지아주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월2일에는 2만명 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1일 WSB-TV 방송에 따르면 메이요 클리닉이 제공하는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예측 프로그램은 향후 14일간의 분석을 통해 이같이 예측했다. ▶예측 사이트 링크

이 예측결과 조지아주의 신규 확진자는 9월 1일 1만5000명으로 급증하고, 다음 날인 2일에는 2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이같은 수치가 현실화하면 조지아주는 미국 50개주 가운데 인구 대비 신규 감염자가 가장 많은 주가 된다. 또한 지난 1월 기록한 하루 신규 확진자 최고 기록을 2배나 뛰어넘게 돼 사상 최악의 대유행을 겪게 될 것으로 에상된다.

메이요 클리닉 사이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