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세 할머니 폭행 강도 체포

<속보> 지난 4일 오전 캅카운티 퍼블릭스 매장 주차장에서 쇼핑을 마치고 나오던 84세 여성의 얼굴을 강타하고 지갑을 빼앗아 도주한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연방 마샬(US Marshal) 도주범 전담팀은 지난 7일 42세의 올루월레 올루숄라를 해당 사건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올루숄라는 폭행과 사기 등 여러 건의 혐의로 수배중인 인물이었다.

사건이 일어난 매장은 컴벌랜트 파크웨이에 위치해 있으며 피해자는 손드라 딜론씨로 왼쪽 눈에 심한 타박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피해자는 “매장에서 나오는데 차가 앞에 갑자기 멈춰서더니 범인이 뛰어내려 주먹으로 얼굴을 강타하고 쓰러진 사이 떨어진 지갑을 들고 달아났다”고 증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