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조지아주서 500명 채용

오는 4일 메이컨서 잡페어…포장-배송 담당

아마존이 조지아주에서 포장 및 배송을 담당할 직원 5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아마존은 오는 4일(화)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빕(Bibb)카운티 메이컨시 앤더슨 컨퍼런스 센터(5171 Eisenhower Parkway, Macon GA)에서 잡페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풀타임과 파트타임 직원을 모두 채용하며 고용된 직원들은 스포츠 장비나 파티오 가구, 애완동물 식품, 가정용품 등 비교적 큰 상품을 포장하고 배송하는 일을 맡게 된다.

아마존은 직원들에게 최저 시간당 15달러를 지급하며 풀타임 직원은 건강보험과 안과 및 치과보험, 50% 매칭 은퇴플랜, 최대 20주의 출산휴가 등을 보장받는다.

아마존은 현재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여러 개의 창고와 정보기술 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000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을 고용했다.

아마존의 한 잡페어 모습./시카고 Channel 2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