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재외동포지원사업 수요조사

한국 재외동포재단, 내년 1월12일 마감

반드시 단체 ID로 로그인 후 신청해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내년 1월 12일(화)까지 ‘2021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대상 사업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말 사이에 개최되는 동포단체 사업으로 매년 한민족 정체성 유지 강화, 한인단체 권익신장 및 역량결집사업 등에 대해 재외한인단체의 수요를 받아 심의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재외동포재단 코리안넷(www.korean.net)에 반드시 단체 ID로 로그인 후 ‘2020년 지원사업 수요조사’ 페이지에서 사업별 정보 확인 및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사본을 애틀랜타  총영사관으로 내년 1월12일(화)까지 우편 접수 (우편접수시 봉투 상단에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신청서” 명기 요망)하면 된다.  마감후1월 27일까지, 15일간 서류검토를 완료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웹사이트에서 지원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사전 준비를 위해 ‘2021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가이드라인’을 반드시 읽어볼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청 후에는 수정이나 보완을 할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신청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별도로 마련된 콜센터(전화: +82-64-786-0295)로 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연락 또는 이메일  pms01@okf.or.kr 으로 하면된다.

다음은 사업 종류 별로  한민족정체성 유지 강화 사업은 ▲국내외 재외동포 언론단체 활동 ▲재외동포 차세대단체 활동 ▲한글학교 교사 현지연수 ▲한글학교 맞춤형지원 ▲전통문화용품지원 사업 등이며 한인단체 권익신장 및 역량결집사업은 ▲재외동포 문화단체 활동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재외동포 경제단체 활동 ▲코리아타운 활성화 사업 ▲재외동포 관련 조사연구 사업 ▲재외동포 공공외교 활동 등 이다.

다음은 별도 수요조사 시행 예정 사업은 ▲고려인동포 권익신장 지원 ▲한인회관 등 건립 지원 ▲재일민단 지원(비민단단체 포함)일본지역의 금번 수요조사 대상은‘한글학교교사 현지연수 지원’,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전통문화용품지원’만 해당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 ▲조선족학교 교육기자재 지원사업 ▲차세대 해외입양동포 지원 ▲다문화 취약동포 지원 등이다.

윤수영기자 juye1004@gmail.com

재외동포재단 코리안넷(www.korean.net)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