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센서스서 일할 분 찾습니다”

23일 오전 10시 귀넷청사서 잡페어

귀넷카운티 정부가 내년 2020 센서스에서 활동할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23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잡페어(Hiring Event)를 주최한다.

연방센서스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로렌스빌 사법행정센터 2층에서 열리며 사무직과 슈퍼바이저, 보조직원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게 된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 스페셜리스트가 부족한 상태다.

참가 자격은 유효한 소셜번호(SSN)를 갖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권자이며 선발되면 트레이닝을 거친 뒤 채용된다. 참고 웹사이트 2020census.gov/jobs

귀넷카운티 제1지구 사라 박 보좌관은 “내년 센서스 참여가 매우 중요한 현안인만큼 한인사회가 관심을 갖고 센서스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귀넷카운티 정부는 오는 11월 2일 오전11시 로렌스빌 다운타운 바이센테니얼 공원(Bicentennial Park)에서 귀넷센서스집회(Gwinnett Census Rally)를 갖고 센서스 정보와 함께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제공한다. 박 보좌관은 “현재 K팝 밴드도 섭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행사가 열리는 귀넷사법행정센터/Gwinnettcount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