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귀넷 스타학생에 한인 차세대 3명 선정

30개 고교 SAT 최고득점자 34명 수상…7일 시상식

귀넷카운티 고교 12학년 가운데 SAT 최고 점수를 받은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STAR(Student-Teacher Achievement Recognition) 시상식 및 축하 오찬행사가 지난 7일 오전 11시30분 피치트리코너스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파트너십 귀넷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카운티내 30개 고교의 우수학생 34명과 이들이 지명한 지도교사 34명이 참석했다.

이 상은 학교에서 SAT 시험점수가 가장 높고, 내신성적이 상위 10% 이내에 드는 학생에게 주어진다.

전체 수상학생 34명 가운데 한인 학생은 뷰포드고교의 최예령(Ye Choi)양과 레이니어고교의 스텔라 최(Stella Choi)양, 폴 듀크 STEM 고교의 박천진(Chunjin Park)군 등 3명이다.

귀넷카운티 전체 최우수상인 귀넷 스타상에는 브룩우드고교의 홀리스 젱군이 선정됐다.

2020 귀넷스타학생들/Courtesy of Partnership Gwinnett
뷰포드고교 스타학생인 최예령양. 지도교사로 팀 해리스 교사(오른쪽)를 선정했다./Courtesy of Partnership Gwinne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