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이민백서] 한인 영주권 취득 2년간 20% 줄었다

2016년 2만1801명→2018년 1만7676명

전체 12만명 감소…중국-멕시코 등 급감

연방 국토안보부가 15일 발표한 2018년도 ‘2018 회계연도 이민백서'(링크)에 따르면 한인 영주권 취득자는 1만7676명으로 2년전보다 18.9%가 급감했다.

한인 영주권 취득자는 2016년 2만1801명에서 2017년 1만9194명, 2018년 1만7676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전체 영주권 취득자도 지난 2016년 118만3505명에서 2017년 112만7167명, 2018년 109만6611명으로 2년 사이 8만6894명이 줄었다. 특히 난민 신청자를 제외한 취업 및 가족영주권 취득자는 2년간 12만2412명(11.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에서 영주권을 받은 외국인은 지난 2016년 2만9572명에서 2018년 2만6725명으로 3000명 가량 줄었다.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은 2만3620명에서 2만1334명으로 2300명 가량 감소했다.

앨라배마주의 경우 4736명에서 3737명으로, 플로리다주는 13만6337명에서 13만405명으로, 테네시주는 1만32명에서 9590명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5104명에서 5078명으로 각각 감소했다.

반면 노스캐롤라이나주는 2만811명에서 2만838명으로 영주권 취득자가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2년사이 영주권 취득자가 늘어난 주는 노스캐롤라이나 외에 위스컨신과 로드아일랜드, 오하이오, 노스다코타, 뉴멕시코, 네브래스카, 미주리, 미네소타, 메인, 켄터키, 아이오와, 아이다호 등 13개주였다.

영주권 취득자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는 2016년 22만3141명에서 2017년 21만4243명, 2018년 20만897명으로 크게 줄었다.

국가별로는 이민자가 가장 많은 멕시코가 17만4534명에서 16만1858명으로 1만2676명(7.3%) 감소했고 중국의 경우 8만1772명에서 6만5214명으로 무려 20.2%(1만6558명)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인도 영주권 취득도 6만4687명에서 5만9821명으로 4866명(7.5%) 줄어들었다.

국토안보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