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기 총기 오발에 28세 아버지 사망

조지아주 존스카운티서 비극…총으로 장난치다 사고

조지아주의 한 가정에서 2살 짜리 아기가 방치돼 있던 총기를 발사해 아버지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지역 방송인 WMAZ에 따르면 23일 오후 존스카운티의 한 가정에서 아기가 집안에 있던 장정된 권총을 갖고 장난을 치다 총알이 발사돼 아버지 곁에 있던 아버지 제이슨 파울러(28)가 피격 사망했다.

스테이시 가드너 존스카운티 스테이시 가드너는 “사고는 49번 도로 인근의 그레이시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오후 9시40분경 사망했다”고 밝혔다.

존스카운티 셰리프국/Jones County Sheriff’s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