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만불 짜리 경찰서 문열었다

귀넷경찰 6번째 지구대 ‘베이크릭’ 공식 오픈

카운티 남서쪽 관할…보조 911 센터도 운영

 

귀넷카운티 경찰서(서장 톰 도란)의 6번째 지구대(Percinct)인 ‘베이크릭(Bay Creek)’ 지구대가 3일 공식 오픈했다.

로건빌시(주소 185 Ozora Road)에 설립된 베이크릭 지구대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귀넷경찰은 중앙 지구대와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지구대 등 5개 지구대를 운영해왔는데 카운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로건빌 일대의 남서부 지역 치안강화를 위해 이번 베이크릭 지구대를 신설한 것이다.

1만2000스퀘어피트 규모로 신축된 지구대 건물에는 총 1590만달러가 투입됐으며 해당 예산은 특별소비세(SPLOST) 재정으로 충당됐다.

지구대에는 사무실과 함께 피트니스 센터, 증거보관창고 등이 갖춰져 있으며 보조 911 신고처리센터도 운영된다. 이 센터는 로렌스빌 본부의 메인 911센터의 백업 역할을 하게 된다.

리본 커팅행사/GCPD 제공
톰 도란 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GCPD 제공
베이크릭 지구대/GCPD 제공
새로운 순찰 지도/GCPD 제공
베이크릭 지구대 렌더링 이미지/GCPD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