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소년이 차량 돌진 장본인

슈가로프 밀스 쇼핑몰 사고 원인은 ‘운전미숙’

지난 16일 로렌스빌 슈가로프 밀스 쇼핑몰의 북스-어-밀리언 매장 벽으로 돌진했던 차량의 운전자가 16세 소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귀넷카운티 경찰서는 18일 “해당 현대 차량을 운전했던 16세 소년 운전자는 코너를 너무 빠른 속도로 돌다가 차량을 제어하지 못하고 그대로 매장 벽을 뚫고 들어갔다”고 밝히고 “해단 소년은 응급팀의 검사를 받은 결과 외상이 없었고 본인도 병원 치료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는 저녁 7시경 일어났으며 매장안에는 아직 고객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차가 창고 부분의 얇은 벽쪽으로 돌진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매장안으로 돌진한 차량. /Courtesy of CBS 46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