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캘리포니아 축제서 총기난사

NBC 뉴스 “최소한 11명 쓰러져”…용의자 아직 수색중

캘리포니아주 길로이시에서 열리는 음식 축제인 길로이 갈릭 페스티벌(Gilroy Garlic Festival)에서 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수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NBC 뉴스등은 사흘간의 축제 마지막날인 28일 오후 9시30분경(동부시간) 현장에서 총기가 발사돼 최소한 11명이 쓰러져 병원에 후송됐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10시 30분 현재까지 체포되지 않고 있어 경찰은 체포가 ‘Active'(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을 수사중인 산 호세 경찰은 “현재 2명이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사상자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장의 한 목격자은 NBC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차장 인근에서 총격이 시작돼 머리 위로 총알이 날아다녔다”면서 “모두가 황급히 대피하느라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고 말했다.

길로이 갈릭 페스티벌은 1979년 시작된 40년 전통의 지역 축제로 산호세시 남쪽 크리스마스 힐 공원에서 매년 7월 마지막 주말에 열리고 있다. 축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지역 공립학교와 자선단체 등에 기부되고 있다.

긴박한 현장 모습/ 트위터@wavy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