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합치면 하나님 나라가 더 빨리 확장됩니다”

광고로 복음 전하는 ‘복음의전함’,  미션아가페와 동역

광고로 하나님을 전하는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지난 23일 애틀랜타 홈리스 사역단체인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와 복음전하는 일에 함께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복음의전함은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매체 광고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임스 송 대표와 김미아 복음의전함 미주지역 홍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선 복음의전함은 미션아가페가 실시하는 내달 25일 교도소 방문과 11월 24일 사랑의 점퍼행사 및 28일 추수감사절 행사, 12월 크리스마스 행사에 영문 전도지 1만부를 제공하기로 했다.

복음의전함측은 “애틀랜타 지역에서 외롭고, 갈 곳 없는 홈리스를 대상으로 사역하는 미션아가페와 동역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임스 송 대표는 “홈리스분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의 섬김에 나선 자원봉사자 가운데도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람이 많은데 복음의전함과의 동역으로 그 부분을 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복음의전함은 10월 한달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브라질한국인복회자협의회, 한인선교사협의회, 브라질장로교단(IPB), 남미복음신문과 연합하여 광고선교 캠페인을 벌인다.

파울리스타 메인 스트리트 인근 대형 정보탑 10곳, 파울리스타 트리아논 지하철역 2곳에 복음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며, 10월 6일과 13일에는 전도지 20만장을 지원해 브라질 현지 교회 및 한인교회들과 대규모 연합 거리전도를 펼칠 예정이다.

왼쪽부터 제임스 리, 제임스 송 대표, 김 미아 이사, 홍주영 사모, 이은자 전도사, 최진묵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