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836명, 사망자 64명 증가

총사망자 1100명으로…입원도 5000명 넘어

검사 1만3000건→3567건…’들쑥날쑥’ 여전

조지아주가 하루 1만3000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다음날 검사량이 곧바로 3500건으로 줄어드는 등 ‘들쑥날쑥’한 검사체계와 통계 집계방식을 바로잡지 못하고 있다.

이날 조지아주 전역에서는 3567건의 검사가 실시돼 신규 확진자 836명을 찾아냈다. 검사 대비 확진자 비율은 무려 23.4%로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총 확진자는 2만5704명으로 2만5000명대를 돌파했다.

사망자는 전날에 비해 64명 늘어난 1100명을 기록했고 입원환자는 5801명으로 전날보다 180명이 증가했다. 중환자실(ICU)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46명 늘어난 1158명으로 집계됐다.

도허티카운티는 전날보다 사망자수가 1명 늘어나 119명을 기록했고 풀턴은 8명이 늘어난 116명으로 곧 도허티카운티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귀넷카운티는 확진자 1722명으로 118명이 급증했다. 사망자 55명으로 나타났고 캅카운티는 귀넷보다 확진자(1571명)는 적었지만 사망자(88명)는 훨씬 많았다. 캅카운티의 사망자는 하루사이 7명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