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뷰티마스터 14일 BTS 화장품 소개행사
소셜미디어 통해 ‘ARMY’ 출동…장사진 이뤄
지난 14일 오전 둘루스 귀넷플레이스몰에 긴 줄이 늘어서기 시작했다. 인종별, 연령별 구성도 다양한 이들 인파가 집결한 곳은 몰 안에 자리잡은 뷰티마스터(대표 박형권).
이들은 세계적인 K-팝 그룹인 BTS의 팬들인 ‘ARMY(아미)’로 BTS가 한국 화장품 전문기업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과 협업해 제작한 일명 방탄소년단 화장품 ‘VT X BTS 에디션’이 판매된다는 소식을 듣고 몰려든 것이다.
박 대표는 “전혀 광고나 기타 홍보활동을 하지 않고 BTS 팬들의 소셜미디어에만 행사를 알렸는데 아침부터 인파가 몰렸다”면서 “예정시간인 오후5시 이전에 일찌감치 제품이 동이나서 행사를 조기 마감해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