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31만불 기부

지역 봉사단체 리버리전 유나이티드웨이에

몽고메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HMMA)이 지난 16일 지역 비영리 봉사단체인 리버리전(River Region) 유나이티드웨이에 31만2688달러를 기부했다.

리버리전 유나이티드웨이는 몽고메리 인근 5개 카운티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건, 교육, 주거,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양산 16년 만에 누적 500만대 생산을 돌파한 HMMA는 현재 아반떼, 쏘나타 등 세단과 투싼, 싼타페 등 SUV, 픽업트럭인 싼타크루즈 등 미국 판매 모델 5종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김의성 법인장(왼쪽 4번째)과 직원들이 리버리전유나이티드웨이에 기부하고 있다./사진=리버리전유나이티드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