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피그 “입구 통과하면 이미 완전 방역”

‘스마트 클린’ 소독 게이트 설치, 안전하게 99.9% 살균

AI 얼굴인식 자동 체온 체크…손과 온몸 1.5초안에 방역

애틀랜타의 ‘원조’ 코리안 BBQ 전문점인 둘루스 허니피그(대표 이외주)가 코로나19으로 식당 출입을 염려하는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클린 소독(Smart Clean Disinfection) 게이트를 설치했다.

이외주 대표는 “코로나19이 장기화 됨에 따라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클린 소독 게이트를 설치했다”면서 “고객들의 반응이 좋으며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로 짧은 시간안에 99.9% 살균이 가능한 안전한 시스템이다”라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AI(인공지능)로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하고 체온을 체크한 뒤 왼쪽 공간에 손을 집어넣으면 센서가 반응해 손세정제가 분사된다”면서 “게이트 진입 후 약 1.5초 정도 게이트 가운데 정자세로 대기하면 안전 소독액이 자동으로 분사돼 몸 전체를 살균ㆍ소독해 주고 분사가 끝나면 게이트를 통과해 이동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니피그는 연말을 맞아 ‘기프트카드 파티’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120달러 기프트카드를 100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600달러 기프트 카드는 500달러에 판매한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