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밀 도서관, 문닫은 이유는?

14일 오전 갑자기 발표…”방역과 딥클리닝 위해”

귀넷카운티 공립도서관 시스템에 속한 해밀턴밀 지점이 ‘보건상의 이유(health reasons)’로 14일 수요일에 문을 닫았다.

공립도서관 측은 14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방역과 딥 클리닝을 위해 해밀턴밀 도서관을 휴관한다”고 밝혔다.

귀넷도서관은 지난 9월14 일부터 재개관하고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공립도서관 측은 “코로나19가 지속적인 관심사이므로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직원과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모든 직원은 마스크와 장갑을 의무적으로 착용하며 이용객들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도서관 내 모든 학습실과 컨퍼런스룸 등은 폐쇄되며 같은 시간 커브사이드 픽업은 계속된다.

도서관 위치는(www.gwinnettpl.org)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귀넷 도서관 해밀턴밀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