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원 양, 2021 미스브라질대회 톱12 선정

한인 대표로 출전해 영예…후보 48명 가운데 선전

지난 19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61회 미스브라질 대회(Miss Brasil Mundo)에 한인 대표로 출전한 한혜원(브라질명 Larissa Han) 양이 톱12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현지 한인매체 뉴스훅이 보도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8명의 후보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미스 코리아 브라질’ 자격으로 참가한 한 양은 톱12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다. 올해 미스 브라질에는 캐롤린 테헤이라(Caroline Teixeira) 양이 선정돼 미스 월드 출전자격과 상금을 받았다.

한편 뉴스축은 미스코리아브라질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한인 기획사인 LL 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이문식, 이수연)가 이번 대회에서 최고 진행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혜원 양(가운데)과 기획사 관계자들/인스타그램 via 뉴스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