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마트도 신세대 겨냥해 변신중?

H마트, 시애틀 본사 인근 다운타운에 럭셔리 매장 오픈

이름도 ‘District H’로…고급 디자인에 유기농 등 취급

 


미주 최대 아시안마켓 체인인 H마트가 시애틀 다운타운에 새로운 이름으로 럭셔리한 매장을 오픈한다.

H마트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디스트릭 H’(District H)라는 상호로 시애틀 다운타운 매장을 오픈해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아마존 본사 등 IT타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 연면적은 14000 스퀘어피트로 기존 H마트 매장들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 매장은 기존 H매장과 달리 프리미엄급 아시안 마켓으로 다양한 럭셔리한 인테리어 실내 디자인은 물론이고 내츄럴 푸드유기농 상품 등 25000여 상품이 판매된다.

특히 40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푸드코트는 물론 제과점 등을 갖추게 된다.

H마트 시애틀 다운타운점인 디스트릭H’는 아마존 등 하이테크 업종에 근무하는 신세대들을 겨냥한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애틀 다운타운점이 오픈하게 됨에 따라 H마트는 린우드 H마트, G마켓벨뷰점페더럴웨이점타코마점, UW점 등 모두 7개 매장을 갖추게 됐다. 주소:101 Terry Ave N, Seattle, WA 98109 /시애틀N
새로운 매장 District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