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커클랜드 카든 귀넷카운티 1지구 커미셔너 선서식 개최

둘루스와 스와니 등 한인타운을 아우르는 귀넷카운티 제1지구의 신임 커클랜드 카든 커미셔너가 21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아애틀랜타한인상공회의소 이홍기 회장과 최주환 이사장,미쉘 강 대외부회장, 썬박 기획부회장, 김문규 자문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홍기 회장은 “커클랜드 커미셔너는 지난 10월 6일 있었던 한인유권자를 위한 후보자포럼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당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면서 “귀넷 제1지구는 둘루스를 포함해 한인 상권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커클랜드 커미셔너는 “17년 동안 귀넷카운티에 거주하며 둘루스 시의회, 경제개발국 등에서 봉사했으며 전문적인 역량으로 지방 정부가 교통계획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면서  “대중교통 확보, 주택보급 확대, 카운티 내 편의시설 확충 등 공약을 현실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