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공회의소, 이홍기 후보 출마

지난 15일 제25대 회장선거 추천서 수령

 

제25대 회장 후보등록을 받고 있는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기호)가 이홍기 현 수석부회장이 지난 15일 출마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침체됐던 한인상의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추천서와 등록 서류를 수령했다. 차기 회장 입후보 자격은 조지아주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협회 회비를 최근 3년간 연속 납부한 사람이다.

후보 등록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마감되며 후보등록 신청서와 함께 회원 15인 이상의 추천서, 공탁금 1만 달러를 선관위에 납부해야 한다.

추천인 자격은 회장선거 10일전(13일)까지 회비(연 50달러)를 납부한 회원이며 경선이 이뤄질 경우 선거일자는 10월 4일이다.

이홍기 후보(오른쪽)가 광복절 행사에 참석해 미소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