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헨드릭슨 후보 후원행사 개최

오는 16일 귀넷카운티 의장 민주 후보 기금 마련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에 출마한 니콜 러브 헨드릭슨 민주당 후보의 선거기금 마련을 위한 한인사회 후원 행사가 오는 16일(금) 낮12시 둘루스 브레이커스 코리안 바비큐 식당에서 열린다.

헨드릭슨 후보는 소셜워커로 오랫동안 일해왔으며 지난 2015년 귀넷카운티 아웃리치 프로그램 디렉터로 임명돼 귀넷 시민대학 101, 청소년 운영회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샬럿 내시 현 의장을 이을 후임자로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헨드릭슨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걸을 수 있는 귀넷 △일자리 확충 △스몰 비즈니스 지원 등이 있다. 헨드릭슨은 이제 11월에 데이비드 포스트 공화당 후보와 격돌한다.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전현직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주도하고 당일 참가자에게는 식사 외에도 후보자와의 대화 및 사진촬영 등이 제공된다.

주최 측은 후원에 참여하기 원하는 인사들은 1인당 200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이홍기(770-757-5287), 에드워드 채회장(404-202-6349), 이재승(404-921-7099), 썬박(678-200-7454).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