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전망 세미나 열린다

총영사관 후원, 1일 애틀랜타 커머스 클럽서 개최

박한식 교수, 박수진 전 통일부 부대변인 등 참석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후원하고 애틀랜타 국제문제협의회(World Affairs Council of Atlanta, WAC)가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전망(‘The Prospect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는 오는 1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애틀랜타 커머스 클럽에서 개최되며 패널로는 박한식 조지아대(UGA) 교수와 박수진 전 통일부 부대변인, 스캇 스나이더(Scott Snyder) CFR(Council on Foreign Relations) 수석연구원이 참여한다. 토론의 사회는 김 레인먼(Kim Reinmann) 조지아주립대(GSU) 교수가 맡는다.

총영사관측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보와 보수, 그리고 미국의 시각을 모두 아우르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안보문제를 다루기 위해 한미 양국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자리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세미나 참가비용은 국제문제위원회 비회원인 경우 40달러이다. 세미나 장소 The Commerce Club, 191 Peachtree St., 49th Floor, Atlanta GA 30303

 

지난 2015년 열렸던 세미나 모습. /애틀랜타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