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선교단에 한국 손소독제 기증

미주 다일공동체, 24일 250개 전달

미주다일공동체(원장 김고운)가 장애인 선교단체인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에 손소독제 250개를 기증했다.

24일 열린 행사에서 김고운 원장은“다일공동체 후원자가 1000개의 손소독제를 보내왔다”면서 “이를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밀알선교단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재휴 목사는 “내달 3일에 나눔 행사를 준비중”이라면서 “그날 다른 물품과 함께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다일공동체는 지난22일 클락스톤 난민촌과 슈가로프 크로스포인트 교회 케어 포인트에도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최재휴 목사(왼쪽)와 김고운 원장

크로스포인 처치의 케어 포인트에 손세정제를 전달하는 모습/미주다일공동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