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에 관심있는 대학생 인턴 모집

현대차-한국국제교류재단 공동설립 한국센터

오는 12월31일 마감…파트타임에 임금도 지급

현대자동차의 도네이션으로 설립된 한국학 연구재단이 한국에 관심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인턴을 모집한다.

워싱턴DC의 우드로우 윌슨 국제센터내에 설립된 현대차-한국교류재단 한국사 및 공공정책 센터(Hyundai Motor-Korea Foundation Center for Korean History and Public Policy)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학(원)생 인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남북 문제와 한국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인턴모집에는 미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되면 주 12~15시간 연구 조교(RA)로 일하며 소정의 임금을 받게 된다.

센터측은 “대학원에 진학해 관련 연구를 계속하고 싶은 학생이나 대학원생 가운데 해당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인 사람에게 특히 추천된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해당 홈페이지(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워싱턴 DC의 우드로우 윌슨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