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성관계한 교사 징역 3년형

조지아주 캅카운티 고교서…자신 오피스서 범행

조지아주의 캅카운티 고교에서 학생과 성관계를 가졌던 교사가 징역 3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7일 AJC에 따르면 캅카운티 검찰청은 전 오스본 고교 재커리 화이트가 지난해 2021년 10월 발생한 자신의 제자와의 성관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의 미술교사였던 화이트는 자신의 오피스에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여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었다.

화이트는 징역형 외에도 200시간의 사회봉사와 교사 자격증 박탈, 성범죄자 등록 등의 처벌을 받았다.

이상연 대표기자

오스본 고교/캅카운티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