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강풍 동반한 폭우로 이착륙 차질
13일 새벽부터 메트로 애틀랜타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오전 6시45분 애틀랜타 국제공항이 항공기의 착륙을 일시 중단(ground stop)시켰다.
이에 따라 전체 항공편이 지연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2일 앨라배마 접경지역을 넘어 조지아주로 들어선 폭우 구름대는 13일 오전 현재 캅카운티를 지나 I-75 고속도로를 따라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귀넷카운티를 포함한 메트로 애틀랜타에 13일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지역에 따라 시속 40~60마일의 강풍이 불 것이라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