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트리코너스에 카맥스 센터 오픈

전국 첫 ‘고객경험센터’…300명 신규 고용

전국 최대 중고차 판매체인인 카맥스(CarMax)가 피치트리코너스에 새로운 판매센터를 오픈했다 .

이 센터는 전국에서 최초로 ‘독립 고객경험 센터(free-standing customer experience center)’라는 명칭으로 문을 열었으며 3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센터는 온라인이나 전화로 차량 구입을 요청한 고객들에게 차량 검색과 선택, 파이낸싱, 서류작업 등 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지난 19일 샬럿 내시 귀넷카운티 의장과 닉 마시노 귀넷상의 차기회장, 웨러 그랫윅 시장 대행 등을 초청해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그랫윅 시장은 “대표적인 자동차 판매브랜드인 카맥스가 우리 도시를 선택해줘 감사하다”면서 “피치트리코너스가 카맥스 같은 기업들에게 이상적인 입지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고용을 창출하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 센터는 5707 Peachtree Parkway에 위치하고 있으며 3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3층 건물 전체를 사용한다. 카맥스측은 “피치트리코너스에서 처음 선보인 고객경험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본사가 있는 포춘 500 기업 카맥스는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20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피치트리코너스 카맥스 센터 그랜드 오프닝 행사./
City of Peachtree Cor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