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원뱅크, 이름 바꾸고 ‘훨훨’

4분기 콜리포트, 순이익 1100만불 넘어서

총자산 4억5천만불…대출-예금 크게 증가

프라미스원뱅크(행장 제이크 박)가 지난 2019년 한해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연방 은행감독당국의 콜리포트에 따르면 프라미스원은행의 4분기(1~4분기 합계) 순이익이 1100만달러를 넘어섰다.

4분기 기준 이 은행의 총자산은 4억5036만2000달러로 지난 3분기(4억3552만4000달러)보다는 1500만달러, 전년도 같은 기간(3억8761만4000달러)보다는 무려 6200만달러 이상 늘어났다. 총대출과 총예금도 각각 3억1010만5000달러와 3억8577만달러로 지난해보다 각각 3300만달러와 5200만달러 가량 증가했다.

특히 1~4분기 1년간 순이익(세후) 1144만8000달러로 전년도의 1000만3000달러보다 14% 가량 늘어났다. 프라미스원은행은 지난해 맥기니스 지점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첫번째 타주지점인 휴스턴지점을 개점했다.

프라미스원은행 둘루스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