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카운티 재소자 13명 확진판정

모두 남성…이틀간 신규 감염자 6명 발생

풀턴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재소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셰리프국은 30일 “전날과 오늘 6명의 재소자가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구치소내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확진자는 모두 남성이며 3명의 환자는 구치소내 의료진에 의해 치료를 받고 있고 4명은 상태가 좋아졌다. 또한 1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석방됐으며 나머지 확진자들은 모두 격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풀턴카운티 구치소/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