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마이어스서 ‘새해 맞이’ 아시아 축제

남서부 플로리다한인회 한국문화 홍보 나서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Ft. Myers)에서 음력 설날을 기념하는 아시아 축제(Asia Fest)가 지난 8일 열렸다.

APA(Asian Professional Association)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 남서부 플로리다 한인회(회장 김혜일)는 한국을 알리는 책자와 물품을 준비했으며 이재홍 전 서부 플로리다 회장은 행사 참석자의 외국 이름을 한글로 써주는 이벤트를 벌였다.

2010년부터 열려온 아시아 축제는 포트마이어스 지역에 6개의 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해 고유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이다.

APA의 회장 씬시아 로메이시씨는 “2010년부터 아시안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 행사에는 2000여명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최영백 플로리다 지사장

 

남서부 플로리다 한인회장 김혜일 (맨 오른쪽)과 한인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