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방한 오소프, 배우 홍석천과 ‘찰칵

한국을 방문중인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조지아, 민주)이 지난 9일 한국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에 출연한 배우 홍석천을 만나 한국의 이른바 K-컬처 열풍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오소프 의원은 이날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한 직후 서울을 찾아 창덕궁과 조계사를 둘러본 뒤 이태원으로 향해 이곳에서 식당을 운영했던 홍석천을 만났다. 홍석천은 대한민국 연예인 가운데 최초로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한 인물이다.

오소프 의원 오피스는 “오소프 의원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기 위해 문화적으로 중요한 장소들을 방문했다”면서 “홍석천과 만나 한국의 문화 수출에 대한 미국측의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비무장지대를 찾은 오소프 의원/Jon Orsoff Office
홍석천과 오소프/Jon Orsoff Office
Jon Orsoff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