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인경찰단체 구성 추진”

메트로 애틀랜타 한인 경찰관들 27일 둘루스서 모임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인타운 등에 근무하는 경찰과 셰리프, 기타 법집행요원 10여명이 지난 27일 저녁 둘루스 하니피그에서 모임을 가졌다.

애틀랜타총영사관 강형철 경찰영사의 주선으로 모인 이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네트워킹을 가졌다. 강 영사는 “지역 한인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애틀랜타한인경찰협회(가칭)를 만드는 방안 등을 의논했다”고 전했다.

강영사에 따르면 워싱턴 DC의 한인경찰협회는 활발한 활동을 하며 한인사회와 사법기관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정부는 정기적으로 미주 한인 경찰관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형철 영사(맨 오른쪽)와 한인 경찰관들이 밝게 웃고 있다.